별명이나 애칭이 힘을 갖고 있다.
'10초의 매직, 닉네임'이라는 책을 들었다. 오디오북으로 접했기에 읽은 것이 아니라 들은 것이다. 학교 학술정보원에서 오디오북도 제공한다기에 이번에 처음 다운로드 받았다. 오가는 길이나 공강에 짬짬히 들었는데 50여분짜리 한 권을 다 들었다. 알게 모르게 새는 시간이 많은 모양이다.
닉네임, 그러니까 별명이나 애칭에 관한 내용이다. 인터넷 서점에서 도서 정보를 확인해 보니1, 실제 출간된 책에 비해 오디오북은 조금 적은 내용을 담고 있는 듯하다.
이 책은 별명과 애칭이 어떤 효과를 내는지, 그리고 그 효과를 내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은 지 담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31의 '엄마는 외계인'이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같은 네이밍, '별다방'이나 '콩다방' 같은 커피 전문점의 애칭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개인의 별명이나 애칭과 관련한 내용이 많다.
사실 마케팅에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친근감을 조성하기 위해 별명이나 애칭을 종종 활용한다. 또는 소비자가 애칭을 붙여주는 것은 그 제품이 소비자에게 그만큼 인기 있다는 의미가 된다. 우리 주변에서 커피 전문점이나, 화장품, 그리고 휴대폰 등에서 애칭을 활용하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몇 가지 조사해 보았다.
애칭 활용 사례 읽기
-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2706547 [Back]
- 박창욱,「별다방, 콩다방, 천사다방... 커피점 '별명'」,『머니투데이』, 2009. 5. 28.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052809184395297&outlink=1 [Back]
- 최대열<,「대박화장품 '애칭'을 아시나요」,『아시아경제』, 2009. 3. 31. http://www.asiae.co.kr/uhtml/read.jsp?idxno=2009033113121669734 [Back]
- 김지성<,「[기획]'휴대폰 애칭이 히트상품 만든다'」,『이투데이』, 2009. 4. 6.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999&idxno=219052< [Back]
- 안상미<,「'천사다방', '탐탐'을 아시나요?」,『한국경제』, 2009. 6. 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52872361&type=&nid=&sid=0104&page=1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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