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인의 상술'에서 나온 이야기가, "여자와 입을 노려라"는 것이다. 그 둘 중에서도 특히 여자를 앞에 두어, 여성용품을 제 1상품으로 여긴다. 즉 여성용품을 팔면 돈이 된다는 소리다. 여성용품을 팔려면? 여성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성공과 실패에서 배우는 여성 마케팅'이라는 오디오북을 들었다. 이제 여성을 공략하는 것이 여성용품을 팔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여성이 구매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지위가 상승하고 구매력도 강해졌기 때문이다. 일상용품뿐 아니라 남성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자동차나 집을 구매하는 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입소문의 원천이 된다. 입소문은 낮은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홍보 수단이다. 한 사람의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는 것은 그 한 사람에게만 효과가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여성을 공략하라! 왜? 여성이 돈을 쓰니까!
여성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이론과 사례들이 등장한다. 계속 듣다 보니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여성은 감성적이고 관계를 중시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 두 가지 요소를 고루 충족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면,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 제품 자체보다 그것이 표현하는 것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여성 마케터가 여성 소비자 공략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남자로서 이런 내용 접하고 있자면 좀 막막하다. 그래서 여성 상품은 여성에게 맡기라고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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